조수연 선생님을 처음 찾아뵌건
2년 전이었는데 그 이후 또 다른 고민으로
인하여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.​

모든 상담을 모두 마친 후에
마음속으로 혼자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.​

과거에 대한 괴로움과
미래의 불안함으로 인하여
생각도 많고 걱정도 너무나도 많았던
저인데 이번 상담을 통하여 ​

현재를 더욱 더 바라보고
지금 당장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
집중해보고자 쉽진않지만 노력중입니다.​

과거에 상처받았던 어린시절에 나와
직면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
나 자신을 내 스스로 미워하기보단
아끼고 사랑해주는 방법에 대해
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들도
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.​

살아가다보면 또 다시 방문을
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도
조수연 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하다는
마음 전하고자 합니다. 감사합니다.